델파이 2005 / C++빌더 6 이하 버전에 대한 업그레이드 할인 종료가 이달 말로 종료됩니다. 다시 말해서, 2월 1일부터는 기존에 델파이 7이나 C++빌더 6 등의 버전을 구입해서 사용해왔다고 하더라도 업그레이드로서 구입할 수 없고, 신규사용자용(New User)를 구입해야 합니다.

이미 메일링 등을 통해서 수차례 공지되었던 내용이고, 원래 지난 12월말까지 기한이었던 것이 한달 연장된 것이구요. 본사에서 더 이상 연장되지 않는다고 못을 박은 상황입니다.

저희는 토요일 근무를 하지 않으므로 내일까지 주문된 분량에 대해서만 적용되므로, 사실상 하루 남은 거구요. 본사의 지침이기 때문에, 2월 이후로 넘어가서 저희 데브기어로 요청해도 저희도 별 수가 없습니다.

또, 지금 업그레이드 구입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이 혹 올 하반기에 출시될 델파이나 C++빌더의 다음 버전을 기다리려고 마음먹으신 분이 있다면, 그때 신규 사용자용을 구입하시나 지금 업그레이드에다 1년간 SA를 더해서 구입하나 가격이 같다는 것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http://blog.devgear.co.kr/imp/entry/DelphiCBuilder의-다음-버전으로-업그레이드할-계획이라면
(정확하게는, 지금 업그레이드하면서 SA를 더해 구입하는 가격이 5만원 정도 더 저렴합니다.)

이런 판매와 관련된 건으로는 가급적 글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만, 이런 행사가 지나가고 나면 뒤늦게 적용해달라고 사정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회사 전체로도 그렇지만 저 개인적으로도 업무에 지장이 많습니다. 각별히 부탁드리건대, 기간이 종료된 건에 대해 제게 따로 요청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괜히 제 입장만 난처할 뿐 저도 방법이 전혀 없답니다.

2010/01/28 13:15 2010/01/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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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그러니까 2주 정도 지나고 나면 델파이 2005를 비롯한 그 이하 버전들은 델파이/C++빌더 2010으로 업그레이드 할인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구버전이 있어도 신규사용자용(New User) 제품을 구입해야 하죠. 이미 여러 차례 뉴스레터가 나갔기 때문에 대부분 아실 겁니다. 10월 말에 여기 블로그에도 썼었구요.
http://blog.devgear.co.kr/imp/entry/DelphiCBuilder-2005-이하-업그레이드-할인은-연말까지만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기준으로 할 때, 업그레이드 할인 가격은 신규사용자용 제품 가격의 70%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구버전을 가지고 있으면서 내년에 델파이/C++빌더 2010을 구입할 계획이라면 빨리 서둘러야 합니다.

그런데, 2010 버전이 아니라 만약 내년에 출시될 차기 버전을 기다리는 경우라면? 참고로 말씀드리면, 올해의 경우 델파이/C++빌더 2010은 8월 말에 발표되었는데요. 차기 버전에서는 MacOSX, 리눅스, 아이폰 버전까지 같이 개발중이기 때문에 올해 발표 시기보다는 조금 정도는 늦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빠르면 2010년 가을, 늦으면 2010년 말 정도에 발표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더 늦어져서 해를 넘길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참고로, MacOSX, 리눅스, 아이폰 버전의 경우, 본사의 전략에 따라, 현재의 윈도우 버전 델파이/C++빌더와 통합 패키징되어 판매될 수도 있고 아니면 별도 제품으로 분리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완전히 전략 상의 문제인데... 제 개인적으로는 별도 제품으로 분리될 가능성이 좀 더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쨌든... 내년에 발표될 2011 버전에서 개선될 기능들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내년으로 제품 구입을 미루는 것은 뭐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구버전 업그레이드 할인이 올해 말로 종료되기 때문에, 구입 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개발툴 구입과 함께 구입할 수 있는 옵션으로, SA, 혹은 메인터넌스가 있습니다. 이 메인터넌스를 구입했을 때의 혜택은 두가지인데요. 첫째는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이구요. (원래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는 개발툴 구입에 대해 기술지원이 제공되지 않지만 저희 데브기어에서는 개발툴 구입만 해도 기술지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 첫번째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두번째는 지정한 기간 동안(통상 1년) 출시되는 신규 버전을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지금 메인터넌스를 함께 구입하면 내년 2011 버전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메인터넌스 옵션은 1년 기준으로 할 때 가격이 신규사용자용 제품 가격의 30% 정도입니다. 30%라는 가격 설정은 본사에서 한 것인데, 아주 전략적이죠. 업그레이드의 할인 가격이 70% 가격이니까, 개발업체가 매 2년마다 한번씩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한다면, 30%+30%니까 60%가 되죠. 그러니까 업그레이드 단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10% 싸면서도 중간의 한 버전도 빼지 않고 다 사요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다시 말해, 2년마다 업그레이드하려고 한다면 메인터넌스 옵션이 가격면에서도 혜택 면에서도 더 유리합니다.

그런데, 올해 말까지로 구버전의 업그레이드가 종료되기 때문에, 여기서 재미있는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구버전으로부터의 업그레이드 할인을 적용받을 때 가격이 신규사용자용 제품의 70%인데, 메인터넌스 옵션의 가격이 30%이므로, 합치면 신규사용자용 가격과 같아지는 겁니다. 만약 업그레이드를 내년의 2011 버전 출시 이후로 미룬다면 그냥 그때 신규사용자용만 사용하게 되는 거고, 반면 지금 업그레이드하면 같은 가격으로 메인터넌스까지 포함해서 당장 2010 버전을 사용하고 또 2011 버전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지금 201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망설이다가 내년 2011 버전으로 미루려고 한다면, 그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지금 구입하면 같은 금액으로 두배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2009/12/18 14:55 2009/12/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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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지만, Delphi나 C++Builder의 구버전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은 상위 버전을 구입할 때 업그레이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Delphi 5, Delphi 2007, C++Builder 6, C++Builder 2009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Delphi 2010이나 C++Builder 2010 버전을 구입할 때 일반적인 신규 사용자용(New User)이 아닌 업그레이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죠.

그런데 이런 구버전 업그레이드 할인 혜택에서, 2005 버전 이하에 대한 할인 혜택이 올해 연말, 즉 2009년 12월 31일자로 없어집니다. 즉, 내년 1월 1일부터는 Delphi 2005, 7, 6, 5 이하, C++Builder 6, 5 이하 버전을 사용하던 개발자들은 더 이상 업그레이드 할인 제품을 구입할 수 없게 되고, 처음 개발툴을 구입하는 사용자와 동일한 신규 사용자용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공지는 아래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구요.

Last chance to upgrade from Delphi and C++Builder 2005 or earlier to 2010
http://dn.embarcadero.com/article/40021

이 내용은 지난 8월 말에도 Delphi/C++Builder 2010 버전이 발표될 때 FAQ 문서에서 이미 사전 공지를 한 바 있습니다.
http://www.devgear.co.kr/pdf/Delphi2010_faq_kor.pdf

업그레이드 할인 제품 구입에 대한 일반적인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업그레이드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기존 제품을 저희 데브기어로 보내주셔야 하며, 증빙을 위해 본사로 보고한 후 기존 제품의 라이선스와 새 제품의 라이선스를 함께 되돌려드립니다. (경우에 따라 기존 버전을 정식 유통 경로로 구입했음을 증명하는 거래 증빙 서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2009/10/25 08:30 2009/10/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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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년부더 C++빌더는 구버전에서 업그레이드가 안된답니다.

    Tracked from ICT 블로그 2009/10/25 22:13  delete

    데브기어 블로그에 구버전(2005비전이하) 업그레드 판매를 내년부터 중단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아무래도 한참 이전 버전까지 업그레이드를 계속 다 해주다 보면 관리도 힘들고 정식 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은 라이센스도 나타날테고 회사 입장에서는 손해가되겠지요. 일단 회사라는 존재는 이익추구가 기본 목적인것이니까요그리고 이 정책으로 인해 구버전 라이센스 보유업체들의 최신 버전 업그레드 올해내에 진행하려는 필요성도 커질것 같습니다.즉 라이센스 관리, 유지...

Delphi/C++Builder 트라이얼이 설치된 상태에서 정품을 구입해서 정품을 재설치하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굳이 트라이얼을 언인스톨하고 다시 재설치할 필요가 없구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면 간편하게 기존 설치본이 정품으로 업그레이드됩니다.

이 방법은, Delphi나 C++Builder의 단품만 설치된 상태에서 다른 하나를 추가로 설치하는 경우, RAD Studio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쉽게 말해서, 트라이얼이든 정품이든 이미 설치된 상태에서 '다른 정품을 추가'하는 절차가 되겠습니다.

1. 시작 메뉴 "Embarcadero RAD Studio 2010" 프로그램 그룹에서 "Modify, Repair, Uninstall"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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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날 것입니다. 가장 위의 Upgrade 라디오버튼을 선택하고 Next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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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날 것입니다.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고 Next를 클릭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이제 설치 프로세스가 진행됩니다. 완료되고 나면 새로운 정품이 추가되어 사용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2010 버전을 기준으로 설명했습니다만, 2007, 2009 버전에서도 동일합니다)

2009/09/22 14:40 2009/09/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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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래에서 쓴 업그레이드 정책에서, 구버전 사용 권리의 경우 물론 여러 고객사에 다양한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판매한 경우 등에서 중요하지만, 업그레이드 후에 최신 버전만 사용하더라도 중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BDE와 같은 경우입니다.

BDE는 오랫동안 델파이/C++빌더 개발자들에게 기본 데이터베이스 액세스 방식으로 익숙했었는데요. 이 BDE는 로컬 디비 엔진과 SQL 링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SQL 링크(SQL Links)라는 것이 BDE에서 RDBMS에 대한 연결을 담당하는 부분입니다. 반면 로컬 디비 엔진은 이름 그대로 파라독스나 dBase와 같은 로컬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는 부분입니다.

2002년 델파이 7이 출시되면서 BDE에서 SQL 링크가 제거되었습니다. 이것은 델파이 6에서 등장한 dbExpress로 대체하기 위한 것인데요. 이런 내용은 델파이 7이 출시되기 전인 2002년 초에 볼랜드에서 미리 공지를 했었습니다.

BDE의 미래 - SQL 링크는 사라지고 로컬 DB는 계속 지원
http://www.borlandforum.com/impboard/impboard.dll?action=read&db=news&no=93

따라서, BDE로 오라클이나 사이베이스 등 RDBMS를 연결할 수 있는 마지막 버전은 델파이6와 C++빌더6입니다. 델파이7 이후의 버전에서는 BDE로 RDBMS에 연결할 수가 없죠.

이게 델파이 7 이후로 적지 않은 개발자들에게 큰 고민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사실 BDE에서 dbExpress로 마이그레이션을 하는 것이 그렇게 크게 어렵거나 작업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은 아니고, 또 dbExpress로 옮겼을 때의 이점이 확실하기 때문에(더 가볍고 빠르며 크로스플랫폼이 된다는 장점) dbExpress를 쓸 이유는 충분합니다.

하지만, 적게는 수백개, 많게는 수천개의 '화면'을 가진 SI성 업무 개발 프로젝트에서는, 이렇게 엄청나게 많은 폼 파일들을 일일이 열어서 변환 작업을 하는 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작업이 되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테스팅 시간까지 감안하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작업이 되겠죠. 왜 SQL 링크 지원을 끊었는지 원망이 안들래야 안들 수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게, 그러니까 델파이7 이후 버전에서도 BDE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그것이 델파이/C++빌더의 구버전으로부터 업그레이드로 구입한 경우입니다.

BDE는 일반적으로 델파이나 C++빌더와 함께 설치되지만, 사실은 독립적인 소프트웨어 요소이고, 동일 PC에 구버전과 신버전을 함께 설치할 경우 동일한 BDE가 업데이트되고 두 개발툴에서 공유됩니다. 따라서, BDE에서 SQL 링크를 지원하는 구버전(6 버전 이하)을 설치한 후 SQL 링크를 지원하지 않는 신버전(7 이상)을 설치하면, 신버전에서도 SQL 링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건 일반적인 경로로 설치할 경우를 말한 것이고, 약간의 BDE만 별도로 설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방법이, 델파이 7 이후의 버전(물론 가장 최근의 2009와 2007 포함)에서 BDE로 RDBMS에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앞서 업그레이드 정책에 대한 안내에서 설명한 것처럼, 업그레이드를 구입한 후에도 여전히 구버전에 대한 사용 권리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다만, 이것은 구버전 개발툴에서 설치된 BDE와 신버전 개발툴에서 설치되는 BDE가 동일한 32비트일 경우만 가능합니다. 정확히 어느 버전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델파이 3 혹은 4 버전까지는 BDE가 16비트로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BDE 자체도 라이선스가 있기 때문에, 델파이나 C++빌더의 6 이하 버전의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은 개발자가 SQL 링크를 사용하면 라이선스 위반으로 불법이 됩니다. 좀 까다롭죠? 하지만 SW 라이선스라는 것이 원래 좀 그렇습니다. ^^

하지만, BDE로 RDBMS를 액세스하는 코드가 포함된 프로젝트의 경우, 구버전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라이선스가 없는 불법이 아닌 한) 대부분일 것이므로 대부분의 경우 이런 조건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 구버전 라이선스가 없는데도 반드시 BDE SQL 링크를 사용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엠바카데로/코드기어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델파이 구버전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간주될 수도 있으니까요.
2009/03/03 02:44 2009/03/03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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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업그레이드 제품에 대한 정책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엠바카데로/코드기어에서 판매하는 개발툴 제품들은 크게 뉴 유저(New User)와 업그레이드(Upgrade) 제품으로 나뉘어집니다. 뉴 유저 제품은 말 그대로 해당 제품을 처음 사용하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이고, 업그레이드는 기존에 이미 뉴유저 혹은 업그레이드 제품을 사용하던 개발자가 추가로 더 새로운 버전을 구입할 때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엠바카데로/코드기어 개발툴 제품의 경우, 업그레이드 제품의 가격은 뉴유저 제품 가격의 70% 전후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Delphi 2009 Enterprise" New User 제품의 가격이 320만원일 경우, 동일 제품의 업그레이드 제품의 가격은 224만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제품을 구입하려면 당연히 기존에 사용하던 구버전 제품에 대한 증명이 되어야 합니다.

업그레이드 제품의 라이선스와 관련하여, 두가지 중요 사항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구버전 사용 권리의 원칙이고, 다른 하나는 동일 사용자의 원칙입니다.

구버전 사용 권리의 원칙이란, A 제품의 구버전에 대해 동일한 A 제품의 신버전을 업그레이드로 구입했을 경우, 신버전 뿐만 아니라 구버전을 계속 사용할 권리도 그대로 갖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델파이 7 엔터프라이즈 뉴 유저를 구입하여 사용하던 개발자가 델파이 2009 엔터프라이즈 업그레이드 제품을 구입할 경우, 새로 구입한 델파이 2009 뿐만 아니라 기존의 델파이 7도 그대로 사용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동일 사용자 원칙이란, 위의 구버전 사용 권리와 관계된 것인데요, 구버전과 신버전을 모두 사용할 권리가 있기는 하지만 이 두 버전 제품을 사용할 권리는 단 1명에게만 있다는 것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업그레이드 라이선스는 이전의 뉴 유저 라이선스와 1:1로 결합된 라이선스로서 분리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1카피의 구버전을 사용하던 기업이 신버전 업그레이드 1카피를 구입하는 경우, 여전히 단 1명의 개발자만이 이 두 버전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1명의 개발자가 기존의 델파이 7을 그대로 사용할 필요가 있고 델파이 2009도 사용해야 하며, 또다른 개발자가 추가로 델파이 2009를 사용해야 한다면 델파이 2009 업그레이드 1카피만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1카피와 뉴유저 1카피를 구입해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 개발자들이 이 두가지 원칙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판단해서, 신버전 업그레이드를 구입했으니 구버전을 사용할 권리는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이런 정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예전의 볼랜드 시절부터 지금의 엠바카데로/코드기어 개발툴은 업그레이드를 구입하면 구버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업그레이드 제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구버전을 반납하고 돌려받지 못했다면 반드시 라이선스 시트를 돌려받으셔야 구버전 사용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데브기어의 리셀러 등에 구버전을 제출한 후에 돌려받지 못했다면 꼭 요구해서 돌려받으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오해하는 경우도 흔하죠. 뉴유저 개발툴 여러 카피를 보유한 기업이 업그레이드를 추가로 몇 카피를 구매하고, 뉴유저 카피수와 업그레이드 카피수를 합한 숫자만큼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구버전 뉴유저 1카피를 보유한 기업이 신버전 업그레이드 1카피를 추가 구입할 경우 개발툴을 사용할 수 있는 개발자 수는 전혀 늘어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 개발자가 사용하게 되면 1카피만큼의 불법 카피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런 업그레이드 제품의 라이선스 특성(뉴유저와 업그레이드 라이선스는 1:1로 결합된 라이선스라는 것)은, 여러 버전을 거쳐 업그레이드하더라도 똑같이 해당됩니다. 예를 들어 델파이 5 뉴유저를 보유하고 있다가 델파이 2005 업그레이드를 구입하고, 다시 델파이 2009 업그레이드를 구입하는 경우, 허용된 개발자 수는 여전히 1명입니다. 업그레이드를 몇번 반복하여 구입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서, 업그레이드를 구입하려면 구버전을 증명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이 증명의 방법으로, 데브기어에서는 구버전 제품 전체를 택배 등의 방법으로 회수합니다. 그리고 신버전 업그레이드 제품을 발송할 때 구버전에 동봉되어 있던 라이선스 시트(이게 정말로 중요한 거죠)와 함께 구버전 설치 시디의 복사본을 함께 돌려보냅니다. 이렇게 해서 고객사는 구버전에 대한 사용 권리를 그대로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미 업그레이드에 사용된 제품이라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그런 내용을 고지하는 레이블을 라이선스 시트에 부착합니다.

다음은 업그레이드시 구버전 라이선스 시트에 부착되는 레이블의 인쇄 내용입니다.

업그레이드 제품 구입시, 업그레이드 이전 제품과 이후 제품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업그레이드 이전/이후의 라이센스는,
- 하나의 결합된 라이센스이므로 분리되어 취급/사용될 수 없습니다.
- 이전/이후 라이센스는 사용권이 허용된 동일인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전/이후 라이센스를 분리하여 직장 동료 등 타인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2009/03/03 02:17 2009/03/0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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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빌더 라이센스 정책

    Tracked from CREATIVE !! 2009/03/04 14:02  delete

    박지훈씨 블로그에 C++빌더의 라이센스 정책에 관한 설명이 있어서 연결했다. 간단히 설명하면.. 업그레이드 버전을 구입하면 기존 버전도 라이센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것이다. 다만 업그레드 버전이나 기존 버전이나 개발자 1명에 대해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