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Dephi/C++Builder XE 발표 세미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혹시 아직 모르셨던 분들은 클릭! http://www.devgear.co.kr/rad-studio-xe-preview/seminar_radstudio_xe.html)

프리뷰 동영상들에서도 보셨다시피 이번 XE 버전에서는 개발툴의 기능 면에서도 많은 개선이 있었지만, 다른 면에서도 아주 멋진 소식이 하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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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Dephi/C++Builder XE 버전을 구입하면, 그 하위 버전인 2010, 2009, 2007, 7/6 버전도 모두 함께 준다는 겁니다! 이걸 다 구입하려면 가격이... 업그레이드로 비용을 절약해서 구입한다고 해도, Delphi나 C++Builder 한 카피 가격의 세배 정도는 됩니다.

따라서, 이제 델파이 2010, 2009, 2007, 7이나 C++빌더 2010, 2009, 2007, 6 버전을 주문할 필요가 없이, 그냥 XE 버전을 주문하면 됩니다. 따로 주문해버리면 그렇게 오더가 처리되기는 하겠지만, 동일한 가격인데 굳이 그럴 필요가 전혀 없겠지요?

특히, 구버전인 델파이 7과 C++빌더 6는 최신 버전들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고 업그레이드가 안되기 때문에 더욱 구입 비용이 높은데, 이마저도 같이 준다는 겁니다. 따라서 아주 심각한 호환성 문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델파이 7이나 C++빌더 6가 필요했지만, 너무 높은 가격으로 고민했던 분들은 아주 좋은 기회가 되겠죠(현재 델파이 7과 C++빌더 6는 신규 사용자용만 있지 업그레이드용이 아예 없습니다). 더욱이 XE 버전은 구버전으로부터 업그레이드도 되니 구입 가격이 더 낮아지는 셈입니다.

물론 최대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경우는, 실제로 조직 내에서 여러 버전의 유지/보수를 해야 하면서 최신 버전으로 앞선 기술을 적용한 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해야 하는 기업이 되겠지요. 반면... 비교적 최근에 이 정책에 해당하는 구버전을 구입한 기업들은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미리 알았더라면 개발자분들께 살짝이라도 귀띔을 해줬겠지만.. 본사에서 발표 시점에 와서야 알려준 정책이라 저도 어쩔 수가 없었네요.

업그레이드 얘기가 나왔으니 한가지 더 덧붙이면...

올해 초에 델파이/C++빌더의 구버전으로부터의 업그레이드 할인 혜택이 2005 버전 이하에는 주어지지 않게 되었었는데요. 그래서 2005 버전이나 7, 6 등의 버전을 이미 보유하고 있더라도 업그레이드 가격으로 할인되어 구입할 수 없고 신규 사용자용을 구입해야 했습니다.

데브기어에서는 최대한 많은 개발자들에게 이런 사실을 미리 공지하려고 노력했지만, 2005 이하의 구버전을 보유한 적지 않은 개발자들이 뒤늦게 이것을 알고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어떻게 업그레이드 적용을 해드리려고 해도 여러달 전부터 본사에서 미리 공지했던 것이라 저희로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구요.

이런 정책이 XE 버전에서도 연결됩니다. 이번에는, 2006 버전까지 업그레이드 할인에서 제외됩니다. 언제부터? 내년 1월 1일부터입니다. 따라서, BDS 2006 버전을 보유한 기업이 업그레이드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올해 내에 업그레이드 구입을 해야만 합니다.

데브기어에서는 이번에도 이런 업그레이드 정책에 대해 알리려고 많이 노력을 할 것이지만.. 아마도, 이번의 2010 버전에서처럼 내년에도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기회를 놓치고 나서 안타까워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2006 버전은 델파이 2005에 비해 훨씬 많이 판매되었던 버전이기 때문에 올해의 2010 버전의 경우보다 오히려 더 많은 기업들이 해당될 것 같네요.
2010/09/01 02:10 2010/09/0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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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Delphi나 C++Builder를 언인스톨한 후에도 설치 정보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로컬에 남아있는 흔적(?)들을 완전히 제거할 필요가 있는데요.

(Delphi나 C++Builder의 서로 다른 버전들 사이에서는 전혀 충돌하지 않으며, 구버전과 신버전을 동일 PC에 설치하여 운영하는 데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에는 Delphi와 C++Builder의 모든 버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완전한 클린업을 해야 하는 경우는, 예를 들면 트라이얼 버전이 설치되었던 PC에서 트라이얼 버전을 언인스톨하고 정품을 설치하다가 라이선스 정보들이 서로 충돌하는 경우입니다. 트라이얼의 경우 기본적으로 아키텍트이기 때문에, 그 라이선스 정보가 남아있으면 엔터프라이즈나 프로페셔널을 설치할 수 없습니다.

트라이얼이 설치된 상태에서 정품을 설치하려면,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은, 기존 설치된 트라이얼을 정품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시작 메뉴의 델파이 프로그램 그룹에서, "Modify, Repair, Uninstall" 항목을 클릭하여 Setup 프로그램을 띄우고, 여기에서 Upgrade를 선택하고 Next 하시면 정품의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고 설치를 계속하면, 추가로 설치해야 할 파일들만 설치하고 정품으로 업그레이드됩니다. 당연히 전체 다시 설치하는 것보다 시간도 훨씬 절약됩니다.

어쨌든 이런 방식을 모르는 상태라면, 당연히 트라이얼을 언인스톨하고 정품을 설치하려고 시도할 분들이 많을 것이구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트라이얼의 정보가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럴 때 단순 언인스톨이 아니라 완전한 클린업이 필요하죠.

아래의 글을 참고하면 로컬 PC에서 Delphi 2007을 설치 정보를 완전히 삭제하는 방법에 대해 번역해올렸던 글입니다.
http://support.embarcadero.com/article/37667

2010 버전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하면 됩니다.

1) Delphi 2010 언인스톨.

2) C:\Program Files\Embarcadero\RAD Studio\7.0 디렉토리 제거.

Windows 7 / Windows Vista 사용자:

3a) C:\ProgramData\Embarcadero\RAD Studio\7.0 디렉토리 제거.

3b) C:\ProgramData\{AB3EC276... 디렉토리 제거.
(설치했던 일자와 같은 날짜의 폴더)

3c) C:\Users\All Users\Embarcadero\RAD Studio\7.0 디렉토리 제거.

Windows XP / 2003 / 2000 사용자:

3a) C:\Documents and Settings\All Users\Application Data\Embarcadero\RAD Studio\7.0 디렉토리 제거.

3b) C:\Documents and Setting\All Users\Application Data\{AB3EC276... 디렉토리 제거.
(설치했던 일자와 같은 날짜의 폴더)

4) 만약 트라이얼 또는 엔터프라이즈 버전이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에서 프로페셔널 버전을 설치하고 있다면 Regedit 를 실행하여 HKEY_CURRENT_USER\Software\CodeGear\BDS\7.0 키를 제거

5) Delphi 2010 재설치.
 

2010/08/31 21:29 2010/08/3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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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토요일 사이에 Delphi/C++Builder 2010의 Help Update 3가 나왔는데요.
엠바카데로 본사의 업데이트 시스템에 잘못 올린 것인지, 개발툴의 자동 업데이트 체크에서 자동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Check for Updates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직접 아래 주소에서 다운로드해서 설치해야 합니다.
http://cc.embarcadero.com/item/27763

용량이 554MB로 좀 크네요. 설치하실 때에는 커맨드라인에서 Help_Setup.exe /upgrade 하시거나, 혹은 그냥 실행하신 후 선택 화면에서 Repair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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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가 완료된 후 개발툴을 다시 실행해보시면 아래와 같이 어바웃 박스에서 Help Update3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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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01:13 2010/06/1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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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phi와 C++Builder의 7 이하 버전에는 DecisionCube라는 컴포넌트들이 있었습니다. 이 DecisionCube는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읽어들인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컴포넌트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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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2005 버전에서 누락되었다가, 2006 버전부터는 컴포넌트 등록 없이 소스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최신 버전인 Delphi/C++Builder 2010에도 이 DecisionCube의 소스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소스는 \RAD Studio\7.0\source\Win32\xtab 디렉토리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DecisionCube는 더 이상 정식 지원이 되지 않는 관계로, 2009 버전에서부터 도입된 유니코드에 대한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Delphi/C++Builder 2010에서는 컴파일 및 정상적인 동작이 되지 않습니다.

최근에 Delphi 구버전 기반의 대규모 ERP를 Delphi 2010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기업 한군데에서 이 DecisionCube에 대한 마이그레이션을 요청하여, 요 며칠 사이에 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간단한 데모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동작을 일일이 확인하면서 작업했는데, 단순히 컴파일만 되도록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수정할 곳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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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phi 및 C++Builder 강의를 진행해주시는 저희 김원경 강사님의 테스트 도움으로 작업을 잘 마쳤구요. 또 DecisionCube에서 빈발하는 런타임 에러인 'The DecisionCube Capacity is low'에 대한 수정 작업도 적용했습니다. (제대로 작업이 된 것인지 데이터가 부족해서인지 테스트 과정에서 이 에러가 발생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이 소스는 엠바카데로 본사에서 더 이상 공식 지원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 제가 수정된 버전을 마음대로 배포하기는 좀 걸립니다. 그래서, 필요하신 분들은 제게 따로 메일로 요청해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2010/06/01 03:41 2010/06/01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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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a라는 미들웨어 서버가 있습니다. 요즘은 뭐 그닥 대세는 아닙니다만,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전세계 미들웨어 서버 시장에서 한 칼(?) 했었던 주요 솔루션들 중 하나였죠. 국내에서도, 관공서와 병원 등에서 아주 많이 사용되었고요. 지금도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청 등의 기관들과 꽤 여러 병원들에서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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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테라는 특히 델파이 개발자들에게는 더욱 친숙한데... 물론 파워빌더 등의 다른 툴과도 연동해서 개발하기도 했지만, 델파이로 연동 개발한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한때 볼랜드의 제품이었고, 또 델파이에서 개발을 지원하는 전용 컴포넌트가 번들되어 있기도 해서, 델파이에서 엔테라 개발이 가장 편하고 빨랐기 때문입니다.

작년 11월이었던가에 행안부의 민원행정시스템이 V3의 오진으로 뻗었던 사건이 바로 이 엔테라와 관련이 있는데요, 엔테라에서 클라이언트쪽 배포 파일로 midas.dll을 필요로 하는데, V3가 이 midas.dll 파일을 악성코드로 오진해서 일괄 삭제해버렸었죠. 그래서 전국 시군구 행정기관의 민원 시스템이 하루 아침에 몽땅 중지되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현재 컨설팅을 진행중인 건들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엔테라 관련 건인데요. 엔테라 컴포넌트는 델파이 5 부터는 제외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최근의 델파이 버전에서는 엔테라 컴포넌트들이 없습니다. 그런데 엔테라와 델파이를 아직 사용하는 모 관공서에서, 델파이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델파이 2010에서 엔테라 컴포넌트가 지원되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Entera 지원 컴포넌트가 번들되어 있었던 것은 아주 제한적인 버전에 제한적인 에디션이었는데, 정확히 말해서 델파이 3, 4 버전의 Enterprise 에디션에서만 지원되었었습니다. 여기서 Enterprise 에디션은 지금의 Enterprise 에디션과는 다른 것이었는데, 델파이 3, 4, 버전 당시의 프로페셔널 상위 에디션은 클라이언트/서버 에디션이었고, 이것이 지금의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이 클라이언트/서버 에디션보다 더 높은 에디션이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이었고, 따라서 당시의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지금으로 치면 아키텍트 에디션에 해당하는 거죠.

어쨌든 이 최상위 에디션에만 엔테라 지원 컴포넌트가 있었기 때문에, 당시에 델파이를 사용하셨던 분이라도 클라이언트/서버 에디션이나 프로페셔널 에디션만 사용해보셨던 분들은 엔테라 지원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실 겁니다.

이 엔테라 지원 컴포넌트는 TEnteraConnection과 TEnteraProvider 두개로 되어 있었고, 몇개의 델파이 pas 유닛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타임 지원을 위해 몇개의 파일들이 더 필요하구요. 이 컴포넌트들의 역할은 엔테라 액세스를 TDataSet 방식으로 할 수 있도록 중간에 처리를 해주는 것입니다. 델파이가 아닌 파워빌더나 C++ 등의 다른 언어를 사용할 경우 엔테라와 연동하는 모든 개발 작업을 로우 레벨에서 코딩 삽질을 해야 하는데, 델파이에서 이들 컴포넌트들을 이용하면 데이터셋 방식인 만큼 당연히 코딩 양은 최소화되고 개발 부하가 확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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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 컴포넌트들을 델파이 2010 버전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해왔는데요.

처음 작업을 시작할 때는 이 컴포넌트들의 소스를 구하는데에도 별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또 기술적으로도 유니코드 지원으로 인한 변경 부분 이외에 큰 작업은 없을 거라고 짐작하고 시작했는데... 델파이 3, 4 시절에도 엔테라 컴포넌트의 소스는 제공되지 않았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엠바카데로 본사로도 수십 차례 문의하고(땡깡을 쓰다시피) 현재의 엔테라 벤더인 eCube Systems로도 여러차례 연락을 했죠. 본사에서도, 워낙 오래전의 파일들이라 당시의 담당자도 불명확하고(12년 정도 되었죠), 하필이면 최근에 본사가 볼랜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이사까지 하는 바람에 오래전 아카이브들을 찾지 못해 진행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뭐 여러 번의 우여곡절 끝에 본사로부터 델파이 3 당시의 소스 파일을 받는 데에는 성공했는데, 작어을 시작해보니 예상보다 델파이의 구버전들 사이에서 Provider의 기반 구조가 너무 크게 바뀌었더군요. 그래서, 길어도 1~2주 정도의 작업을 예상했던 것이 결국 거의 두달을 채우고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이게 최근에야 거의 마무리되었고요. 어제 오후에 방문해서 최종 테스트까지 마쳤습니다. 이 일을 의뢰받은 관공서 이외에도 아직 엔테라를 사용하는 곳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사와 협의해서 지금까지 작업한 엔테라 지원 컴포넌트들을 배포할지 어떨지 고려하려고 합니다. 주위에 델파이와 엔테라를 사용하는 곳을 아시는 분은 제게 좀 알려주세요~
2010/05/27 01:19 2010/05/2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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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 그러니까 5월 20일에 있었던 델파이 웹 개발 1일 교육과정에서 제가 잠깐 보여드렸었던 VCL for the Web(IntraWeb)의 간단한 예제 샘플입니다. 단 하나의 페이지로 온라인 주문을 할 수 있게 꾸민 것인데요. 원래 몇년 전에 제가 델파이 연합 총무를 하고 있었을 때, 델파이 공동구매 접수하기 위해 만들었던 겁니다.


IntraWeb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반나절만에 뚝딱뚝딱 만들었던 것이라 별로 성의가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하지만, IntraWeb에 있어서 중요한 점이 바로 이것인데요. IntraWeb에 대해 거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기존의 델파이 개발 경험만으로도 잠깐 사이에 뚝딱 해서 당장 실무에 쓸 정도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IntraWeb의 최대 장점입니다. 웹 개발에 대한 개념조차도 잘 되어 있지 않아도 단시간 내에 어느 정도 쓸만한 넘을 만들 수 있죠.

한편... 이번 웹 개발 과정은, 실무형 1일 과정 시리즈의 첫 시작인데요.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아이템들을 발굴해서 1일 과정을 이어나갈 예정이구요. 기본적으로 이런 1일 과정들은 1회성입니다만, 앵콜(?) 요청이 많으면 다시 할 수도 있겠지요.

첨부한 소스는... 샘플은 샘플일 뿐, 과신하지 맙시다. ^^

2010/05/24 01:40 2010/05/2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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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phi/C++Builder 2010 버전의 기능들 중에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기능은 바로 코드 포매터(Code Formatter) 기능입니다. 제가 하는 업무의 특성상, 다른 개발자의 코드를 리뷰하는 경우가 아주아주 많은데요. 저도 개발자인지라, 사실 제가 쓰는 코딩 스타일과 다른 코드를 보면 스타일이 눈에 자꾸 걸려서 코드의 내용은 잘 안보인답니다. 그래서, 몇시간이나 들여서 수작업으로 코드를 재정렬한 후에야 코드의 내용을 보기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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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버전에서는 코드 포매터가 기본 기능으로 포함되어서 이런 삽질을 할 일이 싹 사라졌습니다. 에디터에서 팝업 메뉴를 띄운 후 "Format Source" 항목을 선택하거나 핫키 Ctrl+D 키를 누르면 즉시 현재 유닛의 코딩 스타일이 싹 재정렬됩니다. 더욱 더 좋은 것은, 이런 코딩 포맷이 벤더인 엠바카데로의 입맛대로 고정된 것이 아니라, 각 개인 개발자들이 환경 설정으로 저장해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Ctrl+D 키가 흔히 쓰는 다른 핫키들과 비슷한 위치에 있어서Ctrl+C나 Ctrl+S 등의 흔히 쓰는 다른 핫키를 누르려다 잘못 누르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면 코드 포매터가 동작해버려 순식간에 현재 편집하던 코드가 확 달라져버리죠.

물론, 코드 포매터가 동작한 후라도 Ctrl+Z를 누르면 이전으로 돌아가니까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종종 키 타이핑에서 오타를 내거나 하는 개발자분들에게는 이게 꽤 성가실 수도 있습니다.

조금 불행하게도, Delphi/C++Builder IDE의 옵션으로 이 코드 포매터 기능을 중지시킬 방법은 현재로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쓰면 코드 포매터가 동작하지 않도록 할 수 있스니다.

Delphi/C++Builder 2010의 설치 디렉토리(디폴트는 C:\Program Files\Embarcadero\RAD Studio\7.0\) 아래에 Bin 디렉토리가 있습니다. 여기에 Embarcadero.Modeling.Formatter.dll 이라는 파일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코드 포매터 기능을 하는 파일입니다. 따라서 이 파일을 삭제하거나 이름을 바꾸시면 코드 포매터 기능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물론, 코드 포매터 기능을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간혹이라도 쓸 일이 있을 수 있으니, 삭제보다는 이름을 바꾸는 것이 낫겠구요. 이 파일이 없더라도 IDE가 실행되면서 당황스러운 에러가 발생하거나 하지는 않으며, 또 원래대로 다시 이름을 바꿔놓으면 IDE가 실행될 때 이 파일을 불러들여 코드 포매터가 동작하므로 언제든 필요하실 때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10/05/11 04:19 2010/05/11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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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6월 28일까지 두달에 걸쳐 Delphi 2010, C++Builder 2010, RAD Studio 2010 구입시 특별한 혜택을 드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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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이벤트 내용은..

첫번째, Delphi 2010이나 C++Builder 2010 단품을 구입하는 경우, RAD Studio 2010으로 드립니다. 단품과 스튜디오는 가격차이가 상당히 큰데요. 엔터프라이즈를 기준으로 볼 때 RAD Studio는 단품 개발툴보다 130만원 정도 더 비쌉니다. 130만원 버는 거죠. ㅎㅎㅎ

두번째로, RAD Studio 2010 Enterprise를 구입하면 무료로 Architect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해서 드리며, 추가로 쉽고 빠르게 SQL과 데이터베이스 튜닝할 수 있게 해주는 DB Optimizer 툴을 더 드립니다. Architect에는 DB 모델링 툴인 ER/Studio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추가로 ER/Studio와 DB Optimizer를 더 받을 수 있는 거죠. RAD Studio 2010 Enterprise와 Architect의 가격 차이는 240만원 정도이고, DB Optimizer는 700만원 정도의 고가 툴이므로 거의 1천만원 가까이 버는 셈입니다. 허끄!

자세한 내용은 오늘 발송될 아래 뉴스레터를 보시면 됩니다.
http://www.devgear.co.kr/newsletter/20100428_rad_offer_promotion.html

당부 하나..
매번 프로모션 때마다, 잠잠하다가 프로모션 마지막 날에 이르러 주문이 폭주하고 있고, 심지어는 기간이 끝난 다음날이나 며칠 후에 프로모션 혜택을 요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야 영업이 아니니까 많이 드리고 싶기는 합니다만 불가합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데브기어 차원의 프로모션이 아니라 엠바카데로 본사의 프로모션이라 저나 저희 데브기어에서 융통성 있게 처리할 수 있는 여지가 전혀 없답니다.

그러니, 구입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더 늦추지 마시고 바로 바로 구입 주문을 해주세요~
2010/04/28 12:39 2010/04/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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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러는 컴파일이나 런타임 에러가 아니라, RAD Studio, 즉 델파이나 C++빌더 IDE의 Welcome Page에 나타나는 에러입니다. 웰컴 페이지에 기존에 열었던 프로젝트 리스트 등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이 에러 메시지만 달랑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아래 이미지 참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에러는 델파이 쪽의 에러가 아니라 윈도우 시스템의 에러입니다. 정확하게는, 윈도우 OS에 내장된 VB스크립트/J스크립트 엔진이 등록되지 않았거나 혹은 파일이 없을 때입니다. 이 OS 오류를 해결하시려면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regsvr32 scrrun.dll
(scrrun.dll 파일이 윈도우 OS에 내장된 스크립트 엔진입니다)
 
만약 이렇게 해서 해결이 안된다면 scrrun.dll 파일이 아예 존재하지 않거나 깨진 경우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윈도우 스크립트 엔진 자체를 다운받아 설치해야 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윈도우 스크립트 엔진 전체 설치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displaylang=en&FamilyID=47809025-d896-482e-a0d6-524e7e844d81 (윈도우 XP)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F00CB8C0-32E9-411D-A896-F2CD5EF21EB4&displaylang=en (윈도우 2003)

2010/04/10 01:45 2010/04/1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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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상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델파이 버전들은 델파이 2010, 델파이 2009, 델파이 2007, 델파이 7 이렇게 네 가지 버전입니다. 이 글은, 개발자들이 이 네 가지 델파이 버전들 중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델파이 버전을 선택하기 위한 가이드를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델파이 7
델파이 7이 지금도 정상 판매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원래 단종되었던 제품을 시장의 상황 때문에 억지로(?) 재판매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기술 지원이나 버그 패치 등은 전혀 되지 않습니다.

또한 델파이 7은 2002년에 발표된 제품으로서, 출시된지 8년이나 트렌드에 뒤쳐진 제품입니다. 지원하는 OS는 윈도우 XP까지이며 윈도우 2003도 정식으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크게 변화한 윈도우 OS인 윈도우 비스타나 윈도우 7에서는 당연히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어떤 개발자분들은, 델파이 7이 가장 좋다, 라는 호의적인 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은 별로 그렇지 못합니다. 델파이 7이 선호되는 이유로는, 구버전 IDE의 마지막 버전인 탓이 가장 큽니다. 단지 익숙하기 때문에, 라는 것이죠.

델파이 7은 델파이 6의 마이너 업그레이드에 가깝습니다. 개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개선 사항이 별로 없고, 그나마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하면 델파이로 WISIWIG 웹 개발을 지원하는 IntraWeb 컴포넌트 라이브러리와 퀵 리포트에 비해 여러 모로 나은 리포트 컴포넌트인 RaveReport가 번들되기 시작했다는 점, 그리고 윈도우 XP 테마를 처음 제대로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점 정도입니다.

사실 당시에 델파이 7의 뛰어난 점으로 내세웠던 특징들은 델파이 닷넷 프리뷰 버전의 번들, UML 툴인 모델 메이커의 번들, 아키텍트 에디션에서 MDA 개발을 위한 Bold for Delphi 프레임워크의 번들, 협업을 위한 팀 소스 툴의 번들 등이었는데, 아시겠지만 이 모두가 세월이 흐른 지금 돌이켜보면 간단히 알 수 있듯이 개발자들에게 별 효용이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주요 특징이 모두 '번들'이라는 점을 보시면 실제 델파이 개발에서는 큰 개선이 없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알 수 있죠)

델파이 7으로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은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7에서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지원하지 않는 OS의 문제이므로 그 크고 작은 문제들에 대한 책임은 개발자의 몫입니다. 지금 당장은 사내의 환경이 오직 윈도우 XP 뿐이라고 해도, 바로 몇년 후의 미래를 고려한다면 델파이 7은 답이 아니죠.


델파이 2007
델파이 2007은 델파이 2006 버전과 바이너리 호환이 되는 버전입니다. 그러면서도 델파이 6에서 Windows XP를 지원하기 시작한 이후로 처음으로 새로운 OS인 Windows Vista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따라서 Vista의 새로운 권한 구조(UAC)나 사용자 인터페이스(Aero, Vista 다이얼로그 등)를 지원합니다.

또한 델파이 2007은 델파이 8에서 처음 도입된 새로운 IDE(갈릴레오 IDE)가 2005, 2006 버전을 거쳐 제대로 안정화된 첫 버전이어서, 기동 속도나 반응이 훨씬 빨라졌음은 물론 이상 종료 현상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 Unicode 도입 이전의 마지막 버전이기 때문에, 오래된 구버전으로부터의 마이그레이션이 상당히 쉽고 빠릅니다. 대신 당연히 Unicode로 인한 이점들은 모두 놓치게 됩니다만, 유니코드가 현재도 장래에도 전혀 필요하지 않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요. 따라서 만약 유니코드가 전혀 필요없고, 또 이전 소스를 최대한 수정 없이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이슈라면 델파이 2007을 선택하면 됩니다.

델파이 2007이 더 최신 버전들에 비해 갖는 강점 또 한가지는, 델파이 2007에 퀵 리포트가 기본 포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델파이 2007을 구입하면 퀵 리포트가 추가로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퀵 리포트를 따로 구입할 경우 50~60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퀵 리포트가 반드시 필요하다면 델파이 2007을 선택할 경우 그만큼의 액수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2009, 2010 버전에는 퀵 리포트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델파이 2007은 공식적으로 Windows 7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Windows 7이 Windows Vista의 마이너 업그레이드에 가깝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Windows 7에서 잘 돌아가며 아직 특별한 문제 보고는 없었습니다. (Windows 7에서 일부 디버거 기능이 오동작하는 버그가 있었는데, 비공식적이기는 하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패치가 제공되었습니다)


델파이 2009
델파이 2009를 선택할 필요는 거의 없는데, 그것은 이미 델파이 2010이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델파이 2010은 델파이 2009의 모든 코드가 소스 레벨에서 호환되는 데다 기능이 더욱 더 추가 및 개선되었기 때문에, 델파이 2009의 기능이 메리트가 있다면 가격도 같은 델파이 2010을 두고 델파이 2009를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비용 면에서 구버전으로부터의 업그레이드 할인을 노린다면 좀 따져볼 이유가 있습니다. 델파이 2005 이하의 구버전에서 델파이 델파이 2010으로의 업그레이드 할인 혜택은 지난 1월말 부로 종료되었지만, 여전히 델파이 2009 이하의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는 가능합니다. 더 쉽게 말하면, 델파이 2007, 2009는 구입할 때 이전의 구버전으로부터 업그레이드 할인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업그레이드 제품의 가격은 신규사용자용에 비해 30% 정도가 저렴합니다)


델파이 2010
아시다시피 델파이 2010은 현재 최신 버전입니다. 당연히 가장 많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델파이 2009로 작성한 코드와 소스 레벨에서 100% 호환됩니다. 따라서 델파이 2009를 구입하려고 고려했다면 델파이 2010을 구입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델파이 2009에서부터 처음으로 Unicode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업무 개발만을 하는 개발자라면 몰라도, 패키지/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개발자라면 이 Unicode 지원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요. Unicode 지원과 번역 지원 기능 덕분에 필요하다면 세계 어느 나라이든 짧게는 몇시간 정도면 현지화된 버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당장은 해외 판매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프로그램이라도,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우리나라보다 몇백배 더 큰 해외 시장이 있는데 완전히 무시하고 한국에만 팔겠다고 할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이 유니코드 지원 때문에, 구버전으로부터의 마이그레이션이 꽤 많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이 어려움의 정도는 소스코드에서 사용한 테크닉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거의 손을 댈 필요가 없을 수도 있고 많이 손을 대어야 할 수도 있는데, 대체로 개발자가 로우 레벨 테크닉을 많이 사용한 경우 작업량이 꽤 올라가고, 반면 일반 폼 작업 정도라면 손댈 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또한 델파이 2010에는 델파이 2009에서 추가된 기능들까지 포함하면 멀티터치/제스처 지원, 빠르고 강력한 그래픽을 위한 Direct2D 지원, 리본 컴포넌트를 비롯한 새로운 UI 컴포넌트들과 속성들, 코드 에디터 지원 기능들, 강력해진 디버거 기능들, 제네릭과 클로져 문법 지원, 컴포넌트 팔레트 지원 및 구버전 IDE 배열 지원 등등등 엄청나게 많은 신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에 대한 투자를 생각하는 개발자라면 델파이 2010이 최선의 선택일 것입니다.
2010/03/19 14:21 2010/03/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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